2007년, 세상을 바꾼 1세대 아이폰


익숙함과의 투쟁!!!
잡스의 키노트를 보며 다시 혁신을 생각하다.

인류 역사상 잘못된 가치로 시작된 일은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그 당시에는 혁신이었고, 진보였다.
원시공산제에서 계급사회로 나아간 것이 진보가 아니라 퇴보일까? 본격적인 문명의 발전은 계급사회를 토대로 시작되었다.
관계로부터 진화된 인류를 소비로 해체하고 있는 자본주의는 태생 자체가 반동적이었을까? 자본주의가 아니었다면 인류는 더 오랫동안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았을 것이다.
인간의 모든 역사를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통찰한 맑스의 사상은 탈근대로 진입한 현재에도 온전히 진보적일까?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의 혁신은 익숙함이라는 감정으로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억압한다. 아이폰의 발명은 분명 인류를 위한 혁신이었지만, 10년이 넘은 지금 스마트폰의 혁신은 인류가 아니라 자본을 향하고 있다. 오늘의 혁신은 과거의 혁신이 만든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back2analog

2007년, 스티브잡스 키노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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